업계 소식 당신이 알고 싶은 자동차의 모든 정보 - 지카(GCar) GCAR MEDIA 2018. 5. 28. 14:30
휴가를 떠나는데 정해진 시기는 없다. 하지만 ‘휴가를 떠나고 싶은 시기’는 있기 마련이다. 물론 이 시기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피서(避暑)라는 말처럼 가장 무더운 시기에 더위를 피해 떠나곤 한다. 4계절이라는 표현이 무색해 졌지만 여름은 한 해의 반을 보내는 시기, 여름을 맞이해 휴가를 떠나는 것은 단지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았던 봄이 다음을 기약하고 여름을 알리는 6월이 되면 이러한 생각은 절정에 다다르게 되고, 우리는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해외여행이 과거에 비해 특별하지 않은 일이 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큰 결심을 하지 않으면 떠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누군가는 주어진 여름 휴가를 쪼개야 할 수도 있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주말을 이용한 짧은 휴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