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엔진만 ‘스마트스트림’인 이유는?


기아자동차가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 했다. 스포티지는 지난 1993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기아자동차의 효자모델이다. 2016 4세대 모델(QL)을 출시한 이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던 스포티지가 일부 디자인을 변경하며 더욱 강력해진 편의사양과 퍼포먼스를 담은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돌아왔다.
 
이번 스포티지 더 볼드에서 주목할 부분은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된 준중형 세단 올 뉴 K3를 통해 존재를 알린 스마트스트림은 계속해서 높아지는 국가별 연비 및 환경 규제에 대응하면서도 차량 성능에 대한 기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올 뉴 K3의 경우 가솔린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과 함께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가 함께 적용된 바 있다.


스포티지 더 볼드에 적용된 R2.0엔진(좌)과 스마트스트림D1.6 엔진(우)스포티지 더 볼드에 적용된 R2.0엔진(좌)과 스마트스트림D1.6 엔진(우)


이번 스포티지에 적용된 엔진은 올 뉴 K3와 다른 스마트스트림 D 1.6 엔진으로, 기존의 U2 1.7 디젤 엔진을 대체한다. 하지만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가 아닌 기존의 7 DCT가 그대로 적용되었다.
 
이번 신형 스포티지 더 볼드의 개발에 참여한 상품개발 담당자는 도심형 SUV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높은 토크와 함께 전자식 사륜구동이 들어가기 때문에 신형 변속기를 무리하게 넣을 필요는 없었다 무엇보다 K3와 스포티지가 추구하는 바가 완전히 다르고, 이전 모델에서 충분히 검증된 7 DCT 변속기이기 때문에 기존의 변속기를 그대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IVT 변속기와 DCT 변속기 사이에서 무엇이 옳고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이 차의 성향과 개발 방향에 적합한 변속기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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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필 에디터  gcarmedia@g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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